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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뉴스레터 땡비20

땡비 25호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를 보내고서 드디어 인간 주제 글 다 끝냈다!이번 글도 어지간히 쓰기 어려웠다. 심지어 나락공책 글 숙제도 있어서 나락공책 영화 에세이와 땡비 숙제인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를 한큐에 해결하기 위해 둘을 합쳤다. 그리하야 영화로 풀어본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로 가닥을 잡아서 구성해 나갔다. 스위스에서 썼던 글인데 뭔가 여행의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낭만에 취해서 쓴 글 같다 껄껄https://stib.ee/BqiE 25.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이렇게 또 서로 알아갑니다그냥 그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 품을 파고 드는 아이들이었다. 40년을 훌쩍 넘는 시간의 간극이 사제간의 정으로 채워지는 순간을 주변에서 틈틈이 목격해왔다. 세.. 2024. 10. 16.
뉴스레터 땡비 24호 ‘세대갈등과 생존전략’을 보내고나서 글을 세번 갈아엎고나니구독자 '동문'님의 신청으로 쓰게된 글! 세대갈등과 생존전략이라니...! https://stib.ee/GLEE 24. 세대갈등과 생존전략세대갈등 속에서 어떻게 살아나갈지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고민도 많이 되고신청받은 주제로 쓰는거다 보니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있었던 세대갈등 사례를 비꼰 소설로 썼는데 영 뜨뜨미지근했다. 그래서 뭐? 하는 결론으로 나버리는 붕뜬 글. 두번째로는 세대갈등의 끝판왕 주제인 저출생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 세번째로는 안세영 이슈가 너무 딱 맞는 사례다 싶어 쓰고 싶었는데 아버지랑 대화를 하다보니 세번째가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앞서 썼던 두개의 글을 뒤집어엎고세번째 .. 2024. 9. 11.
뉴스레터 땡비 23호 ‘좋아하는 유명인’편을 보내고 생각보다 어렵네. 드디어 보냈다!https://stib.ee/fyqD 23. 내가 좋아하는 유명인취향을 파고든 유명인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쉽게 써질 줄 알았는데 고민이 길어졌던 회차이다. 처음부터 성시경이 떠올랐는데 왠지 성시경을 쓰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뭘까? 그간 내가 좋아했던 유명인들을 다 떠올려 보았다. 보아, 성시경, god, S.E.S., 태연, DAY6, 박재범, 나상현씨밴드, 워너원, 소수빈, 이승환, f(x) 등등 날 미치게한 가수들을 떠올려 보았다.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애청자라 송은이를 쓸까도 싶었다. 송은이의 기획력, 판을 만들어내는 추진력 같은게 너무 멋있고 배우고 싶게 나이들기 때문이다. 재재나 장도연도 떠올랐지만 좋아하는 호감 정도에서 상.. 2024. 8. 22.
뉴스레터 땡비 22호 ‘기억에 남는 선생님’편 마감 후기 어째저째 허덕이며 이번 호도 마감🫠https://stib.ee/CTcD 22. 기억에 남는 선생님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7/31에는 무조건 완성되어야 한다고 모두를 겁내 쪼았다.7/29에 내 글을 완성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자 어서 글 내놓으시요'하며 언니와 아버지를 압박했다. 이번에는 내가 가장 먼저 썼다 핳핳 언니는 다음날 바로 글을 적어서 보내주었다. 왠일로 이번에는 아버지가 오래 걸렸다. 항상 제일 먼저 글을 내셨는데 마감 당일날 글을 보내주신것 아닌가...? 아버지는 워낙 인생에서 경험도 풍부하고 연륜이 있다보니 항상 주제를 들으면 딱!하고 글감을 생각해 내신다. 하기야 그렇다고 글이 쉽게 써진다는 것과 동의어는 아니니 이번에는 고민이 깊어진 .. 2024. 8. 2.
마우스북페어에 창작자로 나가게 되었다! 마우스 북페어에 창작자로 나가는거 = 올해 목표지난 해 마우스북페어가 처음으로 열릴 때부터 창작자로 참가하고 싶었다. 그러나 책이 없는데 무슨 수로 참가를...? 😶‍🌫️ 첫 회는 관람객으로서 마음껏 즐겼다.첫 책 만들기 워크샵 수업도 듣고 눅눅쓰와 같이 쑥 둘러봤었다. 꼭 내년에는 창작자로 참여해야지 마음을 먹고 올해도 땡비를 허덕이며 써내려가고 있었다. https://fromswing.tistory.com/entry/마우스북페어-관람-후기 마우스북페어 관람 후기기대하고 기대하던 마우스 북페어를 드디어 갔다. 후원사나 지원사업 없이 동네책방 운영자들과 창작자들이 사비와 시간을 갈아넣어 만든 페어라고 한다. 부산에는 마땅한 북페어가 없어 서울fromswing.tistory.comhttps://from.. 2024. 7. 31.
뉴스레터 땡비 ‘어린이의 지혜’편 발송 후기 가족대전 이후 드디어 보냄!https://stib.ee/PILD 21. 어린이의 지혜어린이의 지혜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리모델링 때문에 한집살이를 하게된 언니와 엄마 사이에 싸움이 났다. 이 싸움은 온 가족에게 번져나가 땡비의 ㄸ도 꺼내지 못한 냉전기를 가져왔다. 언니와 엄마는 몸져 눕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 상황에서 언니에게 글을 독촉하였으나...실패하고 그냥 러닝메이트 벌금 시원하게 갈겼다. 드디어 언니와 엄마가 화해무드로 넘어가자 2차 독촉 시작 마우스북페어 때 낸 목업 이미지를 계속 보내며 언니에게 책 만들어야 한다는 동기유발 등 알랑방구 시전 여기서 반전은 내가 젤 늦게 글 씀 낄낄👀 그래도 이번 호 글은 참 마음에 듭니다본의 아니게 휴재기를 가지긴 했지만 그래도.. 2024. 7. 16.